좋은 대출과 나쁜 대출을 구분하는 방법 2가지

집을 사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은 좋은 대출인가요? 명품백을 사기 위한 신용대출은 나쁜 대출인가요?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집을 샀는데, 불안하거나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집값이 떨어진 상태로 매도했다면 어떤가요?

명품백을 샀는데, 희소성이 유지되고 정가도 올라서 중고 가격이 더 올랐다면 어떤가요?

 

기준을 확실하게 정해야 좋은 대출을 받아서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대출이란 대출로 가격이 오르는 것을 사는 것이다

대출을 받아서 사는 것의 가격이 오르면 좋은 대출

가격이 오르는 것을 살 때 대출을 받아야 좋은 대출인 것입니다. A를 사면 좋은 대출, B를 사면 나쁜 대출이 아닙니다. 아파트를 산다고 좋은 대출이 아닙니다. 주식을 산다고 좋은 대출이 아닙니다.

 

투자 대상으로 구분하지 말고, 가격이 오르는 것을 사기 위해 받는 대출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사려는 대상이 가격이 오르는 것인지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내가 매수하려는 집이 가치가 있고 저평가되어 있어서 언제 오를지는 몰라도 반드시 오를 수 있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받은 대출이 좋은 대출일 수 있는 것입니다.

 

대출을 레버리지로 활용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많지만, '좋은 대출'을 레버리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좋은 대출이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받는 것이다

대출을 받아 가격이 오르는 대상을 사더라도 내 상황에 따라 기다리지 못하고 떨어진 상태에서 팔게 된다면 이는 나쁜 대출이 됩니다.

 

예를 들어 5억을 대출하여 집을 매수했는데, 이자가 부담되어서 결국 싸게 팔아버린다면 어떨까요? 아무리 이 집이 오를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내 상황에 따라 손해를 보면서 팔았기 때문에 이 대출은 나쁜 대출이 되는 것입니다.

 

• 가격이 오르는 것을 사야 한다.
•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받아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을 지켜서 '좋은 대출'을 받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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