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썰매장과 야외스케이트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제 자녀들은 눈만 보면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요. 그 모습을 보면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대전에 썰매와 스케이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 가격이 2천 원 밖에 안 하는 곳이 있어서 자녀와 함께 다녀왔어요.

 

재미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은 곳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시간과 예약 방법

운영 기간	2024. 12. 20.(금) ~ 2025. 2. 2.(일)
운영시간	(화, 수, 목) 10:00~18:30 (금, 토, 일, 공휴) 10:00~20:00 월요일은 휴장

항상 10시에 시작이고, 요일마다 끝나는 시간은 달라요. 이용 시간은 아래와 같이 나뉘어 있어요.

• 10:00~11:00
• 11:30~12:30
• 13:00~14:00
• 14:30~15:30
• 16:00~17:00
• 17:30~18:30
• 19:00~20:00

현장 예매도 가능하지만, 안전하게 네이버 예약을 하시길 추천드려요.

 

 

 

입장료와 대여료

입장료	스케이트 2,000원 썰매는 보호자 포함 2,000원
스케이트 보조기 대여료	펭귄 모양 3,000원 돌고래 모양 4,000원

스케이트는 아이와 부모 모두 1인당 2,000원인데, 썰매는 보호자가 끌어줘야 하는 썰매이기 때문에 아이와 보호자 합쳐서 2,000원이에요. 가성비 최고죠? ㅎㅎ

 

준비물은 따뜻한 옷과 장갑뿐이에요. 심지어 장갑도 2,000원에 살 수 있답니다.

 

스케이트, 썰매, 헬멧까지 모두 무상 대여예요.

 

스케이트 보조기만 대여료가 3,000원에서 4,000원인데요. 펭귄이 조금 더 가벼워서 유치원생에게는 펭귄이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돌고래 보조기를 빌렸는데, 저도 스케이트를 너무 오랜만에 타서 보조기로 조금 탔어요. 보조기가 있으니 감 잡기 수월하더라고요.

 

 

 

스케이트 보조기에 자녀를 태우고 돌아다닐 수도 있어요 ㅎㅎ 부모님과 자녀 모두 재밌게 즐기는 방법이에요.

 

 

 

어린아이들을 위한 썰매장이에요. 썰매는 사진과 같은 것이라서 부모님이 꼭 끌어줘야 해요. 제가 간 시간에는 아무도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고요.

 

 

 

매점과 푸드트럭

라면, 음료, 과자를 판매하는데,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점심을 컵라면으로 해결했어요. 개당 2,500원이면 이런 공간에서 사 먹는 라면치고 합리적인 것 같아요.

 

 

 

푸드트럭도 있으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어묵을 사 먹었는데요. 떡볶이, 타코야끼, 닭꼬치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어요.

 

설 연휴 때도 계속 운영하니 몇 번 더 갈 계획이에요. 강력 추천합니다! 

 

 

 

★대전 근교 썰매, 빙어 잡기 가능한 곳★

대전 근교 무료 눈썰매장, 빙어 잡기, 논산 덕바위마을 겨울왕국축제

 

 

★대전 어린이 방탈출 카페★

대전 어린이 방탈출 카페, 키즈인더룸 대전 방문 후기와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