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지순례 필수 코스 대전빵축제 2연속 1등 몽심 내돈내산 후기
대전에는 성심당뿐만 아니라 맛있는 빵집이 정말 많아요. 빵지순례로 대전에 오는 관광객 분들도 많아진 것 같고, 덕분에 노잼도시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몽심은 성심당만큼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집인데요. 에그타르트와 마들렌, 휘낭시에 등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빵이 정말 많아요.
대전 빵축제 1등 몽심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몽심 정보
위치 | ☑️한남대점(본점): 대전 대덕구 한남로38번길 28 1층 ☑️도안점: 대전 서구 원도안로241번길 24-13 1층 ☑️대흥점: 대전 중구 중교로 32 1층 |
영업시간 | 11:00 ~ 18:00 디저트 모두 소진시 마감 |
영업방식 | 포장 중심 쿠팡이츠로 배달 가능 |
빵 | 🥖밀키 연유 마들렌 2,500원 🥖레몬 마들렌 2,500원 🥖클래식 버터 휘낭시에 3,500원 🥖에그타르트 3,500원 |
음료 | ☕아메리카노 2,000원 ☕헤이즐넛 라떼 2,500원 ☕바닐라 라떼 4,000원 🍹복숭아 아이스티 2,500원 🍹레몬에이드 4,000원 |
본점은 한남대점이에요. 한남대 쪽문에서 도보로 10분도 안 걸리는 곳에 있어요. 도안점, 대흥점 모두 직영점이기 때문에 믿고 방문하셔도 돼요.
매장이 매우 협소해서 포장 중심으로 영업을 하세요. 도안점도 방문해 봤는데 테이블이 2개 정도 있긴 하더라고요. 쿠팡이츠로 세 매장 모두 배달이 가능하다고 해요.
빵과 음료는 대표 메뉴만 적어놨어요. 2025년 2월 24일 기준 가격이에요.
몽심 내돈내산 후기
평일 오전 11시 반쯤 방문했는데, 제 앞에 7팀 정도가 줄을 서있었고, 밖에도 대기 줄이 꽤 있었어요.
앞에서 선물용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하시는 분들도 눈에 띄더라고요. 빵이 빨리 소진되다 보니 안에서 계속 만들고 계셨어요.
밀키 연유 마들렌, 초코 마들렌, 에그타르트, 바닐라 까눌레를 구매했는데요.
저는 밀키 연유 마들렌이 가장 놀라웠어요. 마들렌 하면 약간 푸석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먹자마자 속이 엄청 부드러웠고, 슈크림 같은 맛과 설탕의 맛이 섞이면서 복합적인 맛이 나더라고요. 커피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제 아내는 에그타르트가 역대급이라고 하더라고요. 여태껏 먹었던 것 중 가장 맛있다고 했어요. 까눌레도 기존에 알던 맛이 아니라고 놀라워하더라고요.
커피와 빵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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